[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은 18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LS MnM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금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지역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철금속 소재기업인 LS MnM은 푸드뱅크마켓 후원을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 성금 기탁,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클린버스정류장 봉사활동,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중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9일까지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이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성적 산출이 불가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은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연 2회에 나눠서 지급한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모집 절차는 학교장이 대상 학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학생 추천서를 제출하면 읍·면장이 추천된 학생의 가정사항 등을 확인한 후 울주군에 공동 추천한다.
최종 대상자는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롯데케미칼, 취약계층 아동 위해 300만원 전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18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에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페트병을 활용해 재생산된 ‘업사이클링 침구세트’를 지원한다.
한편,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울산 지역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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