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57명, 진주 210명 등…사망 2명 추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에서 3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18일 "어제(17일) 신규 확진자 112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2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16일 확진자는 1274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어제 신규 확진자 1128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7명(창원 138, 마산 151, 진해 68), 진주 210명, 김해 177명, 양산 108명, 거제 54명, 고성 40명, 사천 34명, 통영 21명, 밀양 21명, 함안 19명, 거창 18명, 의령 15명, 하동 15명, 산청 12명, 창녕 10명, 남해 7명, 함양 5명, 합천 5명이다.
추가 사망자 2명은 통영 80대 여성과 김해 90대 여성이다.
이로써 18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7만3879명(입원치료 20, 재택치료 5559, 퇴원 186만6338명, 사망 1962)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54.1%,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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