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조대현 교수, 중·고교 국정도서 편찬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3/05/18 07:24:22

학교급별로 음악 교과서 1권, 교사용 지도서 1권, 전자저작물 1개 개발

오는 2024년 11월 말까지 연구개발비 7억원 지원 받아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국정도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목표 아래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 수준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과용 도서 개발이다.

편찬사업은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52명의 연구·집필진이 진행한다.

학교급별로 음악 교과서 1권, 교사용 지도서 1권, 전자저작물 1개를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는 모두 7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수교육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의 책임을 맡은 조대현 교수는 독일에서 음악교육학과 함께 교육심리 및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그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공동저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대표저자),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5~6학년의 음악 교과용 도서 편찬’(대표저자) 등 다양한 음악 교과용 도서를 편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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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조대현 교수, 중·고교 국정도서 편찬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3/05/18 07:2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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