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영서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의원 코인 보유 전수조사에 대해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김남국 의원의 의혹을 물타기하는 수단으로 이용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서 어제 처음으로 강제수사가 시작됐다"며 "그걸 통해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그 과정을 보면서 언제든지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물타기 수단은 안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양당이 동의하면 언제든지 해야한다"며 "국민들이 전수조사를 하라고 하면 국민의 명령에 반드시 따라야한다. 그걸 비껴갈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교육위에서 민주당의 대학교 무이자 학자금 대출법 강행처리 방침'에 대해 "상임위 간사가 적절히 대응할 걸로 생각하고 있고 그 법도 양당간 협의를 통해 조정가능한 법"이라며 "민주당에서 계속 코인 의혹 사안을 비껴가기 위해 무리하게 입법 폭주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서 어제 처음으로 강제수사가 시작됐다"며 "그걸 통해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그 과정을 보면서 언제든지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물타기 수단은 안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양당이 동의하면 언제든지 해야한다"며 "국민들이 전수조사를 하라고 하면 국민의 명령에 반드시 따라야한다. 그걸 비껴갈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교육위에서 민주당의 대학교 무이자 학자금 대출법 강행처리 방침'에 대해 "상임위 간사가 적절히 대응할 걸로 생각하고 있고 그 법도 양당간 협의를 통해 조정가능한 법"이라며 "민주당에서 계속 코인 의혹 사안을 비껴가기 위해 무리하게 입법 폭주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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