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등을 위한 관리·운영 실행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중 관련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제출 받고 심사 평가를 거쳐 수행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예산은 4억 5000만원으로 주요 과업 내용으로 ▲관리운영 기본 방향 설정 ▲조직 체계 수립 ▲관리운영 재원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기장군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는 현재 34개 관광시설 중 32개 시설의 투자 유치가 완료됐다.
◇동구,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한국신기록 3개 달성 등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스쿼트·데드리프트·종합 세 종목에 출전해 박현미(여자부 66㎏급) 선수가 금메달 3개와 한국신기록 3개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 같은 종목에서 남궁정훈(남자부 92㎏급) 선수가 은메달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선수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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