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문화예술 기능 결합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기능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누누이 강조하지만 스포츠 경기 중심으로만 조성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의 기능에 문화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내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8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대전에서 개최되면 2만여 명이 온다. 숙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대전 전 지역 호텔을 전수조사해서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강조하면서 "적기에 용지를 공급해주지 않으면 다른 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 안산단지처럼 오랜 시간 발목 잡혀선 안 된다"고 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산단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체 역량을 키워서 대형 산단과 소규모 산단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화공단은 다리를 놓으면 대전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좋으니 일부 산업 재배치 등 종합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 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전 또는 존치 문제에 대한 대안을 협의할 것과 방위사업청이 6월에 입주하는 월평동 옛 마사회건물내 미니은행점포 설치, 그린벨트 전수조사 등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누누이 강조하지만 스포츠 경기 중심으로만 조성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의 기능에 문화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내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8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대전에서 개최되면 2만여 명이 온다. 숙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대전 전 지역 호텔을 전수조사해서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강조하면서 "적기에 용지를 공급해주지 않으면 다른 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 안산단지처럼 오랜 시간 발목 잡혀선 안 된다"고 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산단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체 역량을 키워서 대형 산단과 소규모 산단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화공단은 다리를 놓으면 대전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좋으니 일부 산업 재배치 등 종합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 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전 또는 존치 문제에 대한 대안을 협의할 것과 방위사업청이 6월에 입주하는 월평동 옛 마사회건물내 미니은행점포 설치, 그린벨트 전수조사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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