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팀과 소상공인 매칭
매출 증대 경영컨설팅 실시
![[서울=뉴시스]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14/NISI20230514_0001265186_web.jpg?rnd=20230514130141)
[서울=뉴시스]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와 KT,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2030세대들이 민간기업·공공기관의 데이터를 받아 분석한 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해 매출향상 및 이익의 증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컨설팅 대상 소상공인 점포를 50개로 늘리고, 소상공인 점포경영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030세대 대학생 및 청년층 200명(50팀)에게는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잘나가게'를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는 서울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100여개의 생활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잘나가게'는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별 분석과 영업 팁을 제공한다.
서울시와 KT는 KT ‘잘나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한 달 간 2030세대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빅데이터기반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의 대시민 활용가치 확산과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따른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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