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4개 농식품기업 참여, 180여 종 상품 손보여
김제 쌀, 진안 홍삼, 임실 치즈 등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023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최를 기념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대회 참가선수 및 방문객에게 전라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의 24개 업체가 참여해 누룽지과자, 보리빵, 인삼식혜, 쌍화차, 치즈 등 18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 및 사은품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전라북도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김제 쌀, 진안 홍삼, 임실 치즈 등 시·군별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여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아태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하는 전세계인에게 전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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