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오후 5시 모두 해제(종합)

기사등록 2023/05/11 17:19:09

최종수정 2023/05/11 19:14:04

서남권, 동북권 오존주의보 해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04.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11일 서울 동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남권에 발령됐던 주의보도 오후 4시 해제됐다. 이로써 서울 지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권역 전체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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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오후 5시 모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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