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은 11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성명에서 "정부의 미온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한 남·동해 인접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분주한데 유독 강원도만 조용하다"고 지적하며 "김진태 지사는 동해안 주민 생존권 및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에 적극 나서라"고 했다.
이어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들은 더 심각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면서 "우리 정부만 방류 저지에 적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오염수라는 용어를 처리수로 바꾸는 걸 검토한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의당은 성명에서 "정부의 미온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한 남·동해 인접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분주한데 유독 강원도만 조용하다"고 지적하며 "김진태 지사는 동해안 주민 생존권 및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에 적극 나서라"고 했다.
이어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들은 더 심각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면서 "우리 정부만 방류 저지에 적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오염수라는 용어를 처리수로 바꾸는 걸 검토한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