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방천시장·김광석길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방천시장과 김광석길 일대의 외식 업소와 노래연습장 등 총 46곳과 연계해 지역 먹거리 골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총 46곳의 가게가 참가하며 업소별로 가격 할인 및 음료수 무료 제공 등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광석길 야외공연장과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음악과 함께 하는 새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놀이 체험, 찾아가는 노래방, 빈티지 플리마켓 등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와 많은 시민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발전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는 활기를 주고 찾아온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멋진 골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