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5월 한 달 동안 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송정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8개 동에서 '기후변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리더북구협의회 활동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북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 10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울산시 북구는 오늘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화봉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미취학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아이지킴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교통안전에 관한 이론과 함께 횡단보도와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모형을 활용한 체험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6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5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현대차 H-지역동행 경로당 냉장고 채움 봉사활동
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경로당 냉장고 채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이화경로당과 화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웠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안팎을 청소했다.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과 11월에도 경로당 냉장고 채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