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목표·추진 과제, 지표 구성 등 논의
고령친화도시 구체적 방안 도출해 나갈 것
품격있는노후연구회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8일 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연구용역 과제 선정 간담회를 가졌다.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와 시 집행부서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원주를 위한 비전·목표·추진 과제, 지표 구성 등을 논의했다.
비전으로는 '100플러스 3As'를 통한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원주를, 목표로는 '노인의 건강·안전·성장이 체감되는 노인복지 제고'를 제시했다.
추진 과제, 지표구성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 복지기반조성, 건강·지역사회돌봄, 일자리와 사회참여, 안전, 고령친화환경 조성 등 5개 분야와 15개 중점 과제, 43개 세부지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용기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 대표는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조용기·김혁성·박한근·김학배·이상길·조용석·원용대·권아름 등 의원 총 8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