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와 경기선행 기대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6.49 포인트, 0.19% 오른 3340.99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5.46 포인트, 0.23% 상승한 1만1206.3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7.09 포인트, 0.31% 올라간 2274.72로 장을 열었다.
양조주와 은행주, 석유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동차주와 배터리 관련주, 화학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와 소매유통주, 금광주, 운수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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