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
전북도민체육대회 9월 1일부터 사흘간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4일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체전을 이끌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직능·체육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40명으로 구성됐다.
'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할 때까지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에서 60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180만 전북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김제시민운동장을 주무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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