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서비스 참여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달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장애 당사자 또는 가구의 소득 수준과는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공시간은 기본형 132시간, 확장형 176시간으로 결정된다.
이용자는 제공시간을 부여받은 후 일상생활지원·건강증진·예술·음악·지역사회체험·진로개발·학습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의 협의를 통해 이용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송영서비스(출퇴근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복지관 상담가족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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