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스퀘어 전광판에 디스트릭트와 협업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코카-콜라사 '토레타!'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업한 '토레타! 스케이프(Scape)'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는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스케이프'를 콘셉트로 삼았다. 물의 파장과 대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화면의 안과 밖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협업한 디스트릭트는 케이팝 스퀘어에 파도를 표현한 작품 '웨이브'를 선보여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화제가 됐던 디지털 디자인 회사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를 마셨을 때 갈증이 해소되고 수분이 채워지는 기분을 디스트릭트가 선사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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