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고대도시 자다르에서 3일 개막
이라크, 보스니아 등 국방장관들 참석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AP/뉴시스] 크로아티아 경찰들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국경지대에서 난민유입을 막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2023년에도 인권단체들은 경찰이 중요한 이민루트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 이민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시위에 나섰다.](https://img1.newsis.com/2023/04/06/NISI20230406_0000103516_web.jpg?rnd=20230406205059)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AP/뉴시스] 크로아티아 경찰들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국경지대에서 난민유입을 막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2023년에도 인권단체들은 경찰이 중요한 이민루트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 이민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시위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코로아티아의 고대 해안도시 자다르에서 3일(현지시간) '아드리아해 국방 우주박람회(ASDA)가 개막했다고 신화,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마리오 바노지치 크로아티아 국방장관이 이번 전시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으며 크로아티아 함참 사령관 로베르트 란지를 비롯한 군 수뇌부도 모두 참석했다.
이라크 국방장관을 비롯해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국방장관, 나토 소속 유럽 국가들의 대표들도 개막식에 참석해서 크로아티아 정부가 발표하는 " 크로아티아의 군수 산업이 시장 수요에 부응해서 가장 적절한 순간에 무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을 경청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번 아드리아해 국방우주 박람회에는 각종 장갑차 종류와 헬기들, 항공 우주 장비와 각종 무기들이 5일까지 전시된다.
동유럽에 속하는 크로아티아는 2020년대부터 프랑스로부터 라팔 전투기를 대거 매입하는 등 군사장비의 확충과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AFP에 따르면 프랑스의 첫 전투기 인도는 2024년에 시작되어 2025년까지 약 11억달러 (1조 4685억원 )에 달하는 항공기와 장비 등이 크로아티아에 전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날 개막식에서는 마리오 바노지치 크로아티아 국방장관이 이번 전시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으며 크로아티아 함참 사령관 로베르트 란지를 비롯한 군 수뇌부도 모두 참석했다.
이라크 국방장관을 비롯해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국방장관, 나토 소속 유럽 국가들의 대표들도 개막식에 참석해서 크로아티아 정부가 발표하는 " 크로아티아의 군수 산업이 시장 수요에 부응해서 가장 적절한 순간에 무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을 경청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번 아드리아해 국방우주 박람회에는 각종 장갑차 종류와 헬기들, 항공 우주 장비와 각종 무기들이 5일까지 전시된다.
동유럽에 속하는 크로아티아는 2020년대부터 프랑스로부터 라팔 전투기를 대거 매입하는 등 군사장비의 확충과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AFP에 따르면 프랑스의 첫 전투기 인도는 2024년에 시작되어 2025년까지 약 11억달러 (1조 4685억원 )에 달하는 항공기와 장비 등이 크로아티아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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