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35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난 3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135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6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누계 828명)은 없었으며, 위중증환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달 21일 428명, 22일 354명, 23일 192명, 24일 407명, 25일 551명, 26일 410명, 27일 407명, 28일 482명, 29일 396명, 30일 270명, 이달 1일 382명, 2일 574명이 각각 감염됐다.

월별로는 지난 1월 2만8524명, 2월 9971명, 3월 8600명, 4월에는 1만416명이 감염됐다.

인구 10만 명 당 주간발생률은 29.1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746명이 신규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누계 999명)은 없었으며, 위중증환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목포 127명, 여수 135명, 순천 113명, 나주 40명, 광양 44명, 담양 13명, 곡성 7명, 구례 5명, 고흥 22명, 보성 43명, 화순 31명, 장흥 8명, 강진 19명, 해남 26명, 영암 11명, 무안 45명, 함평 15명, 영광 21명, 장성 10명, 완도 1명, 진도 7명, 신안 3명이다.

전남 지역 일자 별 신규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달 21일 464명, 22일 459명, 23일 175명, 24일 468명, 25일 597명, 26일 530명, 27일 518명, 28일 531명, 29일 607명, 30일 223명, 이달 1일 539명, 2일 740명이 각각 감염됐다.

월별로는 지난 1월 3만7636명, 2월 1만1929명, 3월 9065명, 4월 1만208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 당 주간발생률은 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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