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방음터널에서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은 수성IC 방음터널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함께 진행했다.
훈련에는 수성소방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구청, 고속도로 순찰대 등 7개 기관 30명의 인원과 소방 차량 등 2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고속도로 방음터널 내 다중추돌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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