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문화재 화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소방서와 함께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신등면 소재 율곡사 대웅전(보물)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초기 진화, 동산 문화재 이동 및 보호, 산불로부터 율곡사 대웅전을 보호하기 위한 수막설비 작동, 소방 차량에 의한 진화 등이 진행됐다.
◇ 산청군4-H연합회, 농업 현장 견학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4-H연합회가 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산청군4-H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견학은 제주도의 농촌융복합 상품화, 체험 프로그램 농장, 아열대작물 농업 현장 등을 방문해 창업 스토리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6차 산업화와 농장을 경영하는데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특히 애월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산청 홍보 도우미 역할도 했다.
◇ 산청군 드림스타트, 진로·직업 체험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순천만잡월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을 목표로 다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각자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학령기(초 1~6학년) 아동 및 가족 등 39명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에서는 진로·직업 체험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과학수사요원, 3D프린팅운영전문가, 웹툰작가, 과학수사요원 등 33개의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 세계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 시천면 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마련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시천면 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힘껏 달려라 ▲인디언 달리기 ▲무지개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놋다리 밟기 ▲학부모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울림 시간을 통해 준비된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이웃들과 인사 나누기 율동 한마당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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