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타시도 거주자 총 35팀 모집
4박~29박까지 팀당 1일 5만원 지원
SNS 통해 ‘부산관광 홍보 대사’ 미션 수행 해야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중구·동구·서구· 영도구 등 부산 원도심 지역의 관광지 발굴과 체류형 여행 활성화를 위해 ‘부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에 체류하면서 부산의 매력을 경험해 보기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부산의 원도심 지역 이곳저곳 다니며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매력과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는 등 ‘부산관광 홍보 대사’로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또한 상호 네트워킹을 비롯해 스타트업 멘토링, 모닝플로깅,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5팀(팀당 1~2명)을 모집해 1기(6월, 15팀)와 2기(9~10월, 20팀)로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 및 체험 프로그램(1인당 5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식비와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참가요건 및 모집 요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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