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규모…농업경쟁력 향상·소득증대 기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미래형 영농체계 구축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및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량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식물들을 재배한다.
수확 시기와 수확량 예측뿐만 아니라 품질과 생산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미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조건을 조정하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별 맞춤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2세대형 스마트팜이다.
군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봉화군에 적합한 작물과 품종, 시설 유형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농과 농업인들에게는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의 최소화는 물론 새로운 청년 농업경영인 유입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2024년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2000㎡ 규모의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도 조성한다.
이 시설은 창업실습농장으로 스마트 농업의 교육 및 실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프라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청년과 예비 창업농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농업 도시 봉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량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식물들을 재배한다.
수확 시기와 수확량 예측뿐만 아니라 품질과 생산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미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조건을 조정하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별 맞춤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2세대형 스마트팜이다.
군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봉화군에 적합한 작물과 품종, 시설 유형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농과 농업인들에게는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의 최소화는 물론 새로운 청년 농업경영인 유입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2024년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2000㎡ 규모의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도 조성한다.
이 시설은 창업실습농장으로 스마트 농업의 교육 및 실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프라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청년과 예비 창업농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농업 도시 봉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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