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까지 접수…참가자 전원 수료증 제공
상위 8개팀 부산시 교육감상 등 상장·상금 수여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19일까지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3 크리에이티브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국내 청소년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오는 7월27일부터 1박 2일간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기획하며, 팀별로 경쟁하는 기획 실습 시간을 갖는다.
또 제일기획 등 현직 광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작품에 대한 심사와 피드백뿐만 아니라 기획·제작·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강의 등도 제공한다.
전국 소재 고등학교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내달19일까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 달 27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캠프 기간 내 숙식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 우수한 솔루션을 기획한 상위 8개 팀에는 '부산시 교육감상'과 'NS홈쇼핑 대표이사상',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집행위원장상' 등과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8월에 열리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행사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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