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김의석 기자 = 1일 오전 11시 22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42번 인근 교차로에서 5t 덤프트럭과 2.5t 화물차가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차량을 몰던 6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횡성 대성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폐기물 운반차량 운전자 40대 B씨는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에 이송 후 치료 중이다. 이번 충돌사고로 폐기물 운반차량(2.5t)이 전복됐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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