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제2회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보건대는 치위생학과의 불소도포,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교육, 물리치료학과의 손목질환 관리 예방 테이핑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이진환 학생상담센터 진로개발담당관(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학업중단 숙려제, 다문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지역 진로교육 발전과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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