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을 지나며 감소세를 보였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70명·전남 223명으로 총 493명이다.
평일 기준 800명대~1000명대(지난달 24일 875명, 25일 1148명, 26일 940명, 27일 925명, 28일 1013명, 29일 1003명)보다 줄어든 수치다.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기준 전남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0%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감염재생산지수(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는 광주 1.06, 전남 1.12를 기록했다.
당국은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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