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3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35만7151명(해외유입 2533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11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81명, 북구 92명, 동구 44명, 달성군 41명, 서구 27명, 남구 24명, 중구 14명 순이다. 타 지역은 20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6.3%, 50대 16.1%, 40대 14.4%, 30대 11.0%, 20대 9.7%, 10대 8.8%, 10대 미만 3.8%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2004명을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2050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8%(전체 46병상 중 1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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