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인 이상 독립가구에 상수도 보급 확대

기사등록 2023/04/29 08:38:38

사업성, 경제성 검토해 공급 추진

경북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급수 독립가구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성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95%를 넘었다.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신평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급수구역에서 떨어진 독립가구는 우선 2가구 이상인 경우 사업성과 경제성을 검토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총사업비 9억7000만 원을 투입해 봉양면 구산리 외 13개소 45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2억5000만 원을 들여 사곡면 작승리 외 2개소 8가구에 상수도 공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소한의 주거 환경인 맑은 상수도 공급은 기본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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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인 이상 독립가구에 상수도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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