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산구청소년수련관 '발달장애 산림치유' 참가자 모집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발달장애청소년 대상 산림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장성숲체원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11세부터 19세 발달장애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국립장성숲체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20일, 6월 17일, 9월 23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캠프는 8월 7일~8일, 가족캠프 10월 21일~22일 펼쳐진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숲 속 스트레칭' '자연물 관찰하기' '숲 오감체험' '해먹 명상' '숲놀이' '카프라 쌓기' '나무와 친구하기' '가족추억함' 등으로 구성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시민 프로그램' 공모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은 2일부터 9일까지 '시민 제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교육 과정의 다양성과 공정성 확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인문교양·직업능력 분야의 희망 강좌를 직접 제안 할 수 있다.

제안된 강좌는 심사를 거쳐 8개가 선정되며 6월~12월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 공모는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동강대 '키오스크·스마트오더 설치' 지원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는 입주기업인 드림메이커스(THE DREAM MAKERS)가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더드림메이커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싸요싸 스마트오더'와 '싸요싸 태블릿 POS', 광고 TV, 노트북 등 13개 품목을 지원한다.

'싸요싸 스마트오더'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우 약 20%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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