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 섬진강변에서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순창군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오는 29일부터 6월4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레저스포츠 카누·카약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와 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이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비가 오면 중단한다.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목재로 제작된 카누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수상레포츠 체험에 안성맞춤인 섬진강변 체험장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1791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순창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장에서 순창의 대표관광지인 체계산 출렁다리가 가까워 두 관광지를 연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올해도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14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은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탑승체험을 할 수 있다.
섬진강수상레저연맹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이 이용 가능하며 예약인원이 미달될 때에는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일 군수는 "많은 가족들이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섬진강과 순창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창군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오는 29일부터 6월4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레저스포츠 카누·카약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와 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이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비가 오면 중단한다.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목재로 제작된 카누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수상레포츠 체험에 안성맞춤인 섬진강변 체험장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1791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순창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장에서 순창의 대표관광지인 체계산 출렁다리가 가까워 두 관광지를 연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올해도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14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은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탑승체험을 할 수 있다.
섬진강수상레저연맹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이 이용 가능하며 예약인원이 미달될 때에는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일 군수는 "많은 가족들이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섬진강과 순창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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