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군보건의료원이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예방접종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유아 및 노인 대상 지속적인 접종 및 예방수칙 홍보에 나서는 등 군민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태안군, ‘주민상생·지역발전 도모’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전날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골프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그린피 및 카트비 할인, 골프장 내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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