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탄소소재 분야 AI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나노·탄소 소재산업과 AI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산업전문인력 AI역걍강화 지원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대상에 따라 리더교육, 중간관리자급 교육, AI융합전문가 교육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중 탄소 소재산업 분야 AI융합전문가 교육을 특화해 운영하며, IT 실무자 및 IT 부분에 경력이 있는 전공자 등 35명 인재양성을 목표한다.

전북테크노파크의 산업전문인력 AI역걍강화 지원사업 교육 과정은 탄소소재 빅데이터 활용 AI융합전문가 과정으로 탄소 소재 산업계의 주요 이슈 및 실 공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습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른 AI 교육과 차별점이 있다.

교육신청은 나노·탄소 소재분야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www.nano-edu.kr/)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나노·탄소 소재분야 산업계에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인력을 양성한다면 소재분야의 제조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노·탄소 소재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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