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가치 확산·금산인삼 해외시장 개척·수출확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춘진 aT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투자·경영을 포괄하는 ESG 경영 가치 확산 및 금산인삼 등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수출확대 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먹거리 생산·융통·소비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박 군수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식생활 문화는 특히 더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맺은 협약을 계기로 군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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