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만㎡에 2637억원 투입
재활 특성화 대구대 등과 연계해 재활 혁신 클러스터 구축
조현일 시장 "재활산업 메카로 경산 육성"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와 내리리 일대 면적 54만㎡에 건설 예정인 경산상림지구의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개발계획 승인 고시로 본격화된다.
24일 경산시에 따르면 상림지구의 재활산업특화단지 개발계획 승인과 고시에 따라 이 사업시행사인 경북도개발공사는 다음달에 편입토지 조사에 들어간다.
이후 토지보상과 건설공사를 거쳐 오는 2028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산상림지구는 사업비 2637억 원을 투입해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되며 대구·경북 지식서비스 R&D 2지구 특구개발사업이다.
시는 개발되는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와 재활·특수교육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를 비롯 지역 10개 대학과의 산학 협력으로, 재활산업 혁신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R&D시설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통해 경산시를 재활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경산시에 따르면 상림지구의 재활산업특화단지 개발계획 승인과 고시에 따라 이 사업시행사인 경북도개발공사는 다음달에 편입토지 조사에 들어간다.
이후 토지보상과 건설공사를 거쳐 오는 2028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산상림지구는 사업비 2637억 원을 투입해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되며 대구·경북 지식서비스 R&D 2지구 특구개발사업이다.
시는 개발되는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와 재활·특수교육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를 비롯 지역 10개 대학과의 산학 협력으로, 재활산업 혁신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R&D시설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통해 경산시를 재활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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