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24일 오후 4시 연제구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 부산여성고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여성 고용 현황과 여성 취업 지원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 여성문화회관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부산 청년 여성 노동시장 현황과 취업 지원 과제'를 주제로 최청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곽선화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행미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성우일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청년 여성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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