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지난 23일 오후 2시 10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9.7t급 어선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A(34)씨가 숨졌다.
A씨는 양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 쇠고리에 배 부위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대천항으로 이송했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