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기존주택 매입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주거 취약계층에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한다.
모집 규모는 300가구다.
2인 이하 가구는 1형(전용면적 50㎡ 이하), 3~4인 가구는 2형(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5인 이상 가구는 3형(전용면적 85㎡ 초과)으로 나눠 공급한다.
1순위 자격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와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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