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 지역의 지하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13분 서구 평리동의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층에 있던 4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5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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