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접수…6월9일 신청 마감[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 중소기업계 소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은 6월9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1일 공고한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견기업 대상 정부 포상이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국가 경제·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이끈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등 국가첨단산업 발전 기여는 물론 높은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기록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이 중점 발굴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한국전기연구원(전기연)은 2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전동화 등 신기술 분야로의 중소기업 구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전기연은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분야로의 구조혁신 협업 지원, 시험·인증 등 기술지원과 기술 상담·자문, 전동화·모터·의료기기 등 신기술 분야 연수 기획·운영, 해외 진출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기술 현지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기술애로 해결, 연수과정 설계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구조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여성기업관'을 운영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은 중소기업이 만든 신기술 제품의 판로와 신생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여경협은 올해 처음으로 회원사 10곳과 함께 여성기업관을 구성해 회원사 제품 홍보와 공공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함께하면 대박 나는 2023 동행축제(동행축제)' 홍보대사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위촉됐다고 발표했다. 라비던스는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로 구성된 성악과 판소리로 하모니를 만든다. 이들은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로 24일 공개되는 동행축제 홍보 영상을 통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범국민적 소비 촉진을 응원한다. 전통시장을 무대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담았다. 또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동행축제의 의미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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