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3년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70㎏·80㎏ 이하) 등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위 입상자에게는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며 대회는 6월10일 개최된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북구 체육회, 북구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보훈청, 보훈가족 주거환경 조성 업무협약
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보훈가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 지원, 화재 예방 교육, 예우와 존경 문화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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