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30% 수준 임대조건…내달 2~4일 읍·면·동주민센터서 접수
제주개발공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일반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개발공사에 따르면 일반매입 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지역과 세대원 수에 따라 ▲1형(2인 이하, 50㎡ 이하) ▲3형(4인 이상, 85㎡ 초과)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선정은 각 행정시(제주시·서귀포시)에서 한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입주자 퇴거 등의 사유로 공실이 발생 시 부여된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백경훈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올해도 160호 규모의 기존주택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제공하는 등 공급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 개발공사에 따르면 일반매입 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지역과 세대원 수에 따라 ▲1형(2인 이하, 50㎡ 이하) ▲3형(4인 이상, 85㎡ 초과)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선정은 각 행정시(제주시·서귀포시)에서 한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입주자 퇴거 등의 사유로 공실이 발생 시 부여된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백경훈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올해도 160호 규모의 기존주택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제공하는 등 공급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