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는 20일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최신 의료기술과 시설, 전문적인 의료진을,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치료·간호 서비스 등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협력하기로 했다.
또 중복되는 의료서비스를 최소화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의료진 교류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충북 충주시는 '지구의 날' 53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등 행사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민들도 10분간 소등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또 21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열고,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 참여를 시민들에게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및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박물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충북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주박물관은 이 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으로 국도비 8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굽잔TV, 선사시대 잡으러가자!'에 이어 7월부터는 '나를 빛내는 나'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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