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창원 글로벌비즈센터 독일에 둥지 마련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1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베를린 소재 KIC유럽센터(센터장 황종운)를 16번째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는 창원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운영 중인 현지 수출 지원 파트너로, 지난 2020년 인도사무소를 시작으로 현재 12개국에 15개소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지 시장에 밝은 통상 전문가들로, 다년간의 무역거래와 수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 기업들이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유럽 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KIC유럽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는 창원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운영 중인 현지 수출 지원 파트너로, 지난 2020년 인도사무소를 시작으로 현재 12개국에 15개소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지 시장에 밝은 통상 전문가들로, 다년간의 무역거래와 수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 기업들이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유럽 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KIC유럽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마련됐다.
KIC유럽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하기관으로, 2014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과 유럽간 협력을 목적으로 각종 스타트업과 산업체 등에 대한 기술 지원, 기업 컨설팅,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참여 지원을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기업의 든든한 우군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IC유럽센터와 함께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독일 방문단에는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도 동참해 2023 하노버 박람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창원시의 16번째 글로벌비즈센터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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