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는 최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충북권역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지역 기반 유기적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원·상당경찰서, 청주시청, 청주시의사회,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대응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 공유 ▲도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암동 덕일마이빌아파트,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7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덕일마이빌아파트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덕일마이빌아파트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주축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덕일마이빌아파트는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아름다운 바자회, 초록우수마을 수상 등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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