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8월21일~9월15일 접수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제1회 사진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오는 8월 21일부터 9월15일까지 작품 신청을 받는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특색있는 도시개발과 함께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의왕시의 면모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다.
아울러 자연 및 도시경관, 관광명소, 문화재, 인물 가운데 의왕을 소재로 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지난해 7월 이후 촬영된 사진만 가능하며, 1인 3매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파일과 함께 기간 내에 e-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독창성, 완성도, 추후 시정 홍보 활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출품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탈락 또는 감점될 수 있으며, 특히 타 공모전 출품작 및 표절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 1명(8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2명(각 20만 원) 및 입선 30명(각 5만 원)을 선정한다. 10월 중 발표와 함께 시상한다.
수상작은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를 열며,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홍보담당관실(031-345-2874)에서 안내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의왕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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