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날 체험 프로그램 진행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자율방재단은 튀르키예 지진재난성금 100만원을 19일 기부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김해시 19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자율방재단은 김현무 단장을 비롯한 345명의 단원들이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청소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합력해 방재 활동에 노력한다.
◇자전거의 날 체험 프로그램 진행
김해시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이용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자전거 체험프로그램은 김해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이색자전거 운전체험 ▲가야왕도김해 모바일 자전거 스탬프 투어 ▲자전거 무상 점검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 문구 작성 등이 있다.
이날 연지공원에서는 기후변화 주간행사와 병행해 탄소중립 실천 자전거 이용 안전 홍보 캠페인을, 해반천 자전거도로에서는 자전거 단체 라이딩 안전 캠페인을 연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홍보를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김해 시민 자전거 이용의 날과 첫째 주 토요일 자전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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