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 접종으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시기는 1차 접종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접종이 이뤄져야 하며, 최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로타릭스(2회 접종) ▲로타텍(3회 접종)으로 구분되며, 두 개 중 한 종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으나 두 백신 간 교차접종은 안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료 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 접종으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시기는 1차 접종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접종이 이뤄져야 하며, 최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로타릭스(2회 접종) ▲로타텍(3회 접종)으로 구분되며, 두 개 중 한 종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으나 두 백신 간 교차접종은 안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료 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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