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3년 1~3월 1분기 중국 경제는 4.5% 성장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발표했다.
전기인 2022년 10~12월 4분기 2.9% 성장에서 가속했다. 엄격한 방역대책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면서 외식과 여행 등 서비스 소비가 회복했다.
다만 부동산 개발 시황과 자동차 판매 부진을 계속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1~3월 1분기 성장률은 시장 예상 중앙치 3.4%로 1.1% 포인트나 크게 웃돌았다.
그래도 올해 중국 정부 성장목표 5% 안팎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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