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서장실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체결은 이창열 진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강고홍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 배태권 지부회장, 최동권 상평노인대학장, 하영남 사무국장께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진주시 대한노인회 소속 노인대학 순회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홍보지원활동 등을 위한 교류와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진주시, ‘2023년 친환경 이륜차’ 보급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친환경 이륜차 구입을 장려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친환경 이륜차 보급사업은 150대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기타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경유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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